1월 주택매매 6.7%↑…1년만에 최대폭 증가

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(NAR)는 1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6.7% 증가한 650만 건(연율)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.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10만 건을 큰 폭으로 상회해 최근 1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전월 대비 증가율을 기록했다.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대출 금리가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. 지난달 시장에 나온 주택 매물이 역대 … 1월 주택매매 6.7%↑…1년만에 최대폭 증가 계속 읽기